본문 바로가기

연예 NEWS

더 패뷸러스 뜻 등장인물 몇부작 결말

반응형

넷플릭스에서 12월 23일에 개봉한 <더 패뷸러스>는 크리스마스와 은근히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정보

  • 제목: 더 패뷸러스(fabulous 기가 막히게, 좋은 엄청난)
  • 장르: 청춘, 로맨스, 드라마, 오피스, 패션
  • 개봉일: 2022.12.23 금요일
  • 몇 부작: 8부작
  • 제작진: 김정현, 김지희, 임진선
  • 출연진: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이시우, 김민규, 최원명, 신동미, 임기홍, 이미도, 권해성, 전수경, 예수정
  • 사전제작 기간: 2021년 12월 ~ 2022년 5월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간단 줄거리: 패션계를 중심으로 파생되는 현실적인 환경들과 그 속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등장인물

표지은

  • 배우: 채수빈(1994.7.10/30세)
  • 직업: 브랜드 홍보&마케팅 대행사 과장
  • 성격: 내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방해하면 안된다. 나 스스로 내 인생을 일궈내는 것만이 의미가 있다. 패션이 너무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 밤을 새도 행복하다. 좋은 브랜드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기쁨이다.
  • 인물관계: 지우민 전 여자친구, 이남진 현 여자친구


지우민

  • 배우: 최민호(1991.12.9/33세)
  • 직업: 포토그래퍼 어시, 리터쳐
  • 성격: 패션 업계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친구들을 보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게 됨. 전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행복해하는 걸 보니 불안해서 직진하게 됨.
  • 인물관계: 표지은 전 남자친구


조셰프

  • 배우: 이상운(1992.1.1/32세)
  • 직업: 개인 브랜드를 런칭한 패션 디자이너, 명품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성격: 내 브랜드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편이지만 인지도가 없어 걱정한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신의 속마음도 잘 털어놓는다. 도움을 주는 후배에게는 은인이 되어준 선생님이기도 하다.
  • 인물관계: 표지은, 지우민, 예선호의 친구, 에스더의 선생님


예선호

  • 배우: 박희정(1991.12.9/33세)
  • 직업: 패션 모델(박희정도 모델)
  • 키: 178cm
  • 성격: 모델 일을 정말 좋아하지만 시한부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일도 생각해보지만 다시 재도전할 정도로 모델 일을 좋아한다. 후배 모델을 함부로 대하는 스태프에게 시원하게 들이박는다. 멋진 선배로 소문이 난다.
  • 인물관계: 유명 디자이너 전여친


에스더

  • 배우: 이시우(1997.9.5/27세)
  • 직업: 패션 디자이너의 보조
  • 성격: 인지도가 없어 슬퍼하는 조셉 옆을 지키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파트너다. 어떤 일이든 해결 방안을 반드시 제시하는 똑 부러지는 스마트함이 있다.
  • 인물관계: 조셰프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


결말&후기

첫회부터 "지금 드라마 찍고 있어요."라는 느낌이 너무 느껴져서 어색했다. 예선호의 멋진 성격을 보여주는 연출 등에서는 연출 의도가 보여서 어색했다. 하지만 예선호 자체는 박희정 모델의 아우라로 진짜 멋졌다. 중간에 워킹이 나오는데 모델 경력이 제대로 보인다. 그리고 지우민이 디제잉을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좀 더 연출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아쉬웠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채수빈의 연기가 제일 자연스러웠고 가장 많이 나와서 끝까지 봤다. 그다음에 이시우의 연기가 가장 안정적이었고 이상운의 연기는 점점 안정화되면서 조세프 느낌이 잘 어울렸다.

이 드라마의 결말은 청춘들이 열정을 되찾고 사랑도 되찾는다는 열린 결말이다. 지은과 우민은 헤어지고 친구들에 의해 다시 마주치게 되지만 친구로 지낸다. 서로를 이성으로 보면서도 다시 사귀지는 않는다. 우민은 지금처럼 이쪽저쪽으로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지은에게는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헤어지게 되고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때 귀여운 연하남도 지은에게 고백을 헀고 위기감을 느낀 우민은 직진하기로 한다. 이리저리 꼬였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예선호는 모델로써 수명이 다되어 간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결국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선호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남자친구와 함께 해외로 떠난다. 조셉은 온갖 무시를 당하다가 세계에서 유명한 디자이너에게 픽 당한다. 그리고 패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네 사람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엔딩을 암시하고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