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배우 출연료 순위 논란

할리우드 영화배우 출연료는 얼마일까? 최근 완다 역을 맡은 배우의 출연료가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베네딕트의 놀라운 출연료가 화제가 되었다.

 

 

닥터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나이: 미국 나이로 45세
출생지: 영국

베네딕트는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평을 받은 배우다. 그는 셜록홈즈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한국에서는 인종차별 논란이 있어서 한동안 인기가 식었다. 최근 유튜브<문명특급>을 통해 젠틀하고 유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네딕트는 셜록홈즈, 닥터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을 때보다 출연료가 3배 올랐다. 그 전에는 60억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고, 닥터스트레인지2를 출연하면서 95억원 ~ 100억원까지 올랐다. 반면 완다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와 차이가 크게 나서 말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베네딕트가 더 오래 연기했고, 훌륭한 배우인 것은 맞고 대중들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된 것 같다. 물론 베네딕트는 모르겠지만...

완다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

나이: 미국나이 33세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리자베스는 쌍둥이 언니가 배우 출신인 패션 디자이너다. 가족들이 다 화려한 이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것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국식으론 최진사댁 셋째딸인 셈이다.

엘리자베스는 여러 영화를 찍었지만 그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은 마블 시리즈다. 그리고 디즈니를 통해 완다 드라마를 찍었고 매회 화제가 되었다. 완다라는 캐릭터의 서사가 완벽했기 때문일까? 완다의 삶이 너무 비극적이고, 비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애틋해서 여운이 많이 남는다.

닥터스트레인지2를 통해 밝혀진 엘리자베스의 출연료는 25억원 정도이다. 베네딕트보다 4배정도 낮은 출연료이다. 함꼐 영화를 끌고 진행하는 두 주인공의 출연료가 약 75억정도 차이가 나니 놀라웠다. 이번에도 역대급 연기를 보여준 엘리자베스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크리스틴 역을 맡은 레이첼 맥 아담스

나이: 미국나이 44세
출생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

레이첼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어바웃 타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빨간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한 웃음을 날린 장면이 유명하다. 레이첼의 대표작은 퀸카로 살아남는 법, 노트북>, 어바웃타임 등이 있다.

닥터스트레인지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레이첼의 출연료는 얼마일까? 약 4억원 정도 된다고 밝혀졌다.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랬다. 영화에 잠깐 출연하는 모르도 역을 맡은 배우의 연봉과 3배 차이가 난다. 아무리 그래도 레이첼인데 미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인걸까?

바론 역을 맡은 추이텔 에지오포

나이: 44세
출생: 영국 런던

추이텔의 대표작으로는 러브 액추얼리, 2012, 솔트, 마션, 닥터스트레인지, 셜록홈즈, 라이온킹, 올드가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이 있다. 커리어가 엄청난 배우이다. 닥터스트레인지 2에는 아주 잠깐 나오는 정도이다.

이번 영화에서 받은 출연료는 약 12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 만약 이 영화를 통으로 맡아서 연기했다면 베네딕트와 비슷했을지 궁금하다.

할리우드 출연료 순위

1위 - 다니엘 크레이그. 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이다. 다니엘의 출연료는 1180억원

2위 - 드웨인 존슨은 593억원이다. 모아나의 모델이며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배우다.
3위 - 윌 스미스는 최근 시상식에서 아내를 모욕한 MC에게 뺨을 때려서 화제가 됐다. 윌 스미스의 출연료는 500억원 정도다.
4위 - 더 이퀼라이저에서 액션을 제대로 보여준 배우 덴절 워싱턴이다. 그의 출연료는 약 500억원이다.
5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료는 380억원이다.
6위 -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과 인종차별로 유명하다. 380억원이다.

7위, 8위 - 제니퍼로렌스와 줄리아 로버츠는 320억원이다.

9위 - 산드라 블록은 버드박스로 또다시 신드롬을 만들었다.  산드로 블록의 출연료는 250억원이다.

아래 내용을 찾아보니 베네딕트와 엘리자베스, 레이첼의 출연료가 작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