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2>에서 사장이 된 조인성과 차태현은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일합니다. <어쩌다 사장>에는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합니다. 게스트 중에 가장 마지막에 출연한 김혜수는 조인성과 영화 같은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어쩌다 사장>에 회장으로 취업한 김혜수
김혜수는 올해로 데뷔 36년차입니다. 김혜수는 예능에서 보기 드문 배우 중 하나인데 <어쩌다 사장 2>에 등장해서 많은 팬분들이 반가워했습니다. 그리고 김혜수를 직접 대면한 마을 주민분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대부분 김혜수를 보고 "어??! 김혜수??!!!", "진짜? 와...." 이런 감탄만 나오는 실물인가 봐요...
나이: 1970.9.5(만 51세)
출생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가족: 5남매 중 둘째
데뷔: 1986년 만 16세 나이로 영화 <깜보>로 데뷔
대표작
영화 - 분홍신, 타짜,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미옥, 영화 밀수
드라마 - 순풍산부인과, 국희, 황금시대, 장희빈, 직장의 신, 시그널, 낭만 닥터 김사부 특별출연, 하이에나, 소년심판(넷플릭스 드라마)
예능 - 가족오락관, 특종 TV연예,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톱스타 인생극장, 이문세쇼, 연예가 중계, TV는 사랑을 싣고, 김혜수 플러스 유(단독 MC로 진행한 토크쇼), 청룡영화제(김혜수는 항상 대본 숙지는 기본이고 다양한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공부해옴), 한국인의 밥상
김혜수는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단번에 탑스타가 되어서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트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쉴 틈 없이 효율적으로 일을 합니다. 너무 바빠서 한효주를 못 알아볼 정도로 열심히 일합니다:)
퇴근 후에 배우들끼리 저녁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조인성의 연기력을 보고 놀란 경험을 털어놓습니다. 김혜수와 조인성은 영화 <밀수>에서 처음으로 함께 영화를 찍습니다. 첫 씬에서 조인성의 강렬한 눈빛 연기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하네요. 사슴 같은 눈망울을 가진 조인성의 강렬한 눈빛...😳
마지막 날에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 온 정육점 사장님과 가족들. 사장님의 아내인 사모님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배우들에게 들려줍니다. 가난을 더 이상 되물려주지 않겠다는 각오를 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아왔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마지막에 가족들을 배웅할 때 김혜수는 사모님을 안아주며 말없이 위로해줬습니다. 눈물을 꾹 참던 사모님은 펑펑 우시면서 위로를 받고 퇴근하셨습니다. 정말 스윗하지 않나요?... 해당 에피소드는 12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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