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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 선셋>이 흥행할 수 있었던 포인트는 크리스틴이 트러블 메이커라는 점이다.
대본이 아니라 리얼리티라서 크리스틴에 대한 안좋은 여론이 많다.
크리스틴이라는 빌런이 없었다면 <셀링 선셋>이 재밌다는 평가는 받지 못했을 것이다.
크리스틴의 존재감은 인정이지만 적당히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너무 길어서 시즌별로 나눴다.
시즌1
2회 헤더와 크리스틴의 신경전
크리스틴이 몇개월 동안 공들인 고객이 있었는데 헤더가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헤더와 대화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것을 본 크리스틴은 헤더가 자신의 고객에게 접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고객도 헤더가 먼저 접근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헤더에게 말을 꺼냈는데 헤더의 반응은 달랐다.
헤더가 먼저 그 고객을 알고 있었고 그 남자가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고 헤더가 반박했다.
크리스틴은 부정하며 이 대화는 여기서 마무리 된다.
이 정도는 동료끼리 오해를 푸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8회 크리셸과 크리스틴
4회 싸움의 발단
이 싸움의 시작을 보려면 4회부터 봐야한다.
메리가 사귀고 있는 25살 연하인 남자친구는 메리와 진중한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듯 보였다.
그래서 크리스틴도 걱정을 했지만 메리는 남자친구를 믿고 사랑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 다비나와 크리셸은 둘이서 메리와 로메인(메리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비나는 크리셸보다 먼저 입사해서 상황을 더 잘 알고 있었다.
크리셸은 다비나에게 "로메인도 돈을 낼까?"라고 물어본다.
다비나는 "많이 안낼 것 같아."
다비나는 로메인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말하고 대화는 끝난다.
크리스틴, 마야, 크리셸, 다비나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한다.
뒤늦게 메리가 합류하고 수다를 떨다가 이야기를 꺼낸다.
"로메인과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알아?"라고 좋게 이야기 한다.
다비나는 "너가 물어봐서 난 잘 모른다고 이야기했어."라고 대답한다.
크리셸은 "아.... 사실 정말 기억이 안나.. "라고 당황하며 어이없어한다.
다비나와 둘이 있을 때 "우리 둘만의 이야기를 메리에게 이야기하는건 배신 아니야? 난 잘 몰랐잖아."라고 말한다.
8회 폭발
오펜하임에서 파티가 열려서 모든 직원들이 모인다.
*직원 (제이슨, 브렛, 메리, 로메인, 크리스틴, 크리셸, 마야, 헤더,다비나)
크리셸은 모두가 있는 앞에서 로메인과 메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한다.
같은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알고 싶어서 물어봤다고 얘기하고, 헤더는 이해한다며 분위기를 잘 풀려고 했다.
다비나와 크리셸은 점점 격앙됐고 제이슨이 말린다,
이때 지켜보던 크리스틴이 "잠깐!!"이라며 크리셸을 향해 말을 한다.
크리스틴은 "너 그때 기억 안난다고 했잖아. 근데 갑자기 기억이 난다고?
나는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져. 항상 기억한다고"라고 말이다.
그리고 크리스틴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기억을 잃어감..^^
이때 메리가 "내가 당사자니까 내가 이야기할게. 난 괜찮아."라며 크리셸을 안아준다.
크리스틴은 당황해하다가 크리셸에게 선넘는 발언을 한다.
"아 그러면 나도 너네 이야기하고 기억안나~라고 말하면 되는 거야? 그러고 울면서 안아줘 하면 되는거냐고~"라며 울며 안겨있는 크리셸을 향해 말한다.
모두 크리셸을 위로하고 있는 와중에도 "난 누구처럼 거짓말은 안해~"라며 농담까지 하고 파티장 안으로 들어간다.
크리스틴은 안으로 들어와서도 계속 혼잣말로 크리셸을 흉본다.
옆에 헤더와 다비나는 난감해하며 서있기...
크리셸은 크리스틴에게 "나는 메리가 있는 자리에서 그때 이야기하며 해명하고 책임을 졌어."라며 반박한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계속 "너 그때 기억 안난다며? 근데 나중에 기억이 난다고? 넌 얼굴이 2개야? 양면적인거 아니면 뭐야!"라며 따진다.
그리고 삿대질하면서 "너 치매야?"라며 선을 쎄게 넘어버림..
영상으로 보면 다들 "Oh.......No......이건 아니지..."라는 표정임..
헤더는 적극적으로 말리고 크리셸은 자리를 박차고 "다신 나한테 이러지마!"라고 집에 가버린다.
크리스틴은 "내 친구한테 이러면 가만 안둘거야!"라고 말한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크리셸한테 사과하려 했는데 날 차단해서 못했어.."라고 말한다.
크리셸이 출근하자마자 "크리셸 나 이야기 하잖아. 사과하려 전화도 했는데 니가 안받았어. 계정도 차단했더라고? 진짜 미안해"라고 일방적인 사과를 해버림.. 이렇게 시즌 1이 끝났다.
시즌2
2화: 위선적인 크리셸
중개인 파티에서 만난 두 사람.
크리스틴은 크리셀에게 "더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싶어."라고 말했지만
크리셸은 "난 적당한 거리가 좋아."라고 적당히 거절한다.
그 이유는 크리스틴이 어떤 파티에서 메뉴판에 "이 술은 크리셸의 위선적인 토닉입니다."라고 적어놨기 때문이다.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자주 연락했다던 크리스틴은 크리셸에게 있었던 일도 잘 기억하지 못했다...
"아무튼 꽃을 보냈는데 너가 연락이 없더라?"라며 이야기하는 크리스틴.
크리셸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때 나는 아빠의 시신을 보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었어.
근데 제이슨이랑 다비나한테 연락와서는 너한테 고맙다고 안했다고 너가 화가 났다는거야.
난 그때 밖에 있느라 꽃을 직접 받지 못했어."
크리스틴은 미안하다며 잘지내보자고 다시 이야기를 꺼낸다.
"나쁜 X로 남긴 싫어."
크리셸은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지내야겠다고 인터뷰하고 끝남.
3회 다비나 메리가 너 결혼식에 초대 안한대
다비나는 메리가 약혼 반지를 차고 오자 "메리.. 진짜 다이아 반지가 아닌데 괜찮아?"라고 말한다.
로메인은 다비나가 말을 심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해버림...
모두와 잘 지내고 싶은 메리에게는 너무 힘든 상황..
메리는 결혼식까지 최대한 로메인을 설득해보려고 애쓴다.
다비나를 뺀 나머지는 다비나가 초대받지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있는 상황이 되버림
크리스틴은 다비나에게 말했고 다비나는 당황한다.
3회의 제목은 "사실은 안 미안해"임..
4회 크리스틴 약혼 파티에서
크리스틴은 약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고, 다비나와 메리가 마주친다.
메리는 고민하다가 다비나에게 말을 꺼냈는데 다비나는 "크리스틴한테 들었어."라고 말한다.
다비나는 상처받았다며 메리를 몰아세우고, 메리는 어쩔줄 몰라하며 눈물을 참는다.
메리는 남편과 함께 결정해야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미안해하고, 다비나는 "날 이런 식으로 무시하지는 말았어야지."라고 말한다.
메리는 무시라는 말에 반박을 했다.
"오 내가 널 무시했다고? 로메인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성실해.
근데 사람들은 가짜 다이아 반지라고 수군거리네? 로메인하고 이야기해봐." 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로메인에게 가서 대화해봤지만 잘 안풀림....ㅎ 그럴만도..
메리는 크리스틴에게 정말 실망했다며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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